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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잡한 부탁은 작은 일로 나누세요

    복잡한 부탁은 작은 일로 나누세요

    회의가 끝났습니다.

    회의는 끝났는데, 할 일은 이제 시작입니다.

    메모도 정리해야 하고, 결정된 것도 찾아야 하고, 누가 뭘 할지도 정리해야 합니다.

    팀장님께 보고할 메일까지 남았습니다.

    AI에게 한꺼번에 부탁해봅니다.

    “회의 내용을 요약하고, 결정사항과 할 일을 정리하고, 담당자별로 나눈 다음 팀장님께 보낼 메일까지 작성해줘.”

    다 해주기는 합니다.

    그런데 결과를 보고 있자니 조금 복잡합니다.

    “잠깐, 하나씩 보자.”


    오늘의 문제|한 번에 너무 많이 부탁했습니다

    이번에는 일을 나눠봅니다.

    먼저 회의 메모를 주고 말합니다.

    “우선 회의 내용부터 간단히 요약해줘.”

    읽어보고 빠진 내용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괜찮으면 다음으로 갑니다.

    “좋아. 여기서 결정된 것과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을 나눠줘.”

    그다음에는,

    “이제 해야 할 일을 담당자별로 정리해줘.”

    마지막으로,

    “좋아. 이걸 바탕으로 팀장님께 보낼 메일을 써줘.”

    복잡했던 일이 하나씩 정리됩니다.


    질문보다 일을 나눠보세요

    복잡한 일을 AI에게 맡길 때 긴 질문 하나를 잘 만들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일 자체를 나눠보면 됩니다.

    요약부터 해줘.

    결정사항을 뽑아줘.

    할 일을 정리해줘.

    이제 메일로 만들어줘.

    중간 결과를 보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고치면 되고요.


    바로 해보기

    여러 가지가 섞인 일을 AI에게 맡기고 있다면 한꺼번에 끝내려고 하지 말고,

    “잠깐, 우선 첫 번째부터 해보자.”

    라고 해보세요.

    하나가 정리되면 그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파이의 커피 한잔

    회의 끝나자마자 일이 네 개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네 개를 동시에 할 필요는 없겠지요.

    AI야, 줄 서자. 하나씩. 😅


    다음 글

    이번 Season 2에서는 질문을 나누고, 원하는 느낌을 알려주고, 답을 고쳐가며 AI와 대화해봤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 편이 남았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멋진 질문 하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다음 글에서는 「좋은 프롬프트보다 중요한 것은 대화입니다」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