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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안내문을 AI에게 쉽게 설명해달라고 해봤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안내문이 하나 왔습니다.

    분명 한글인데 한 번 읽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상자, 기준, 신청, 제외.
    익숙한 단어인데 문장으로 붙어 있으니 슬슬 어려워집니다.

    제가 궁금한 건 사실 두 가지뿐입니다.

    “이게 나한테 해당되는 건가?”
    “그래서 내가 뭘 해야 하지?”


    사진 찍어서 바로 물어보기

    요즘 저는 이런 안내문을 받으면 오래 들여다보기보다 휴대폰으로 사진부터 찍습니다.

    사진을 AI에게 올리고 그냥 물어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쉽게 설명해줘.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알려줘.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어려운 표현은 쉬운 말로 풀어주고,
    내가 확인해야 할 것도 따로 정리해줍니다.

    긴 안내문이 갑자기 조금 만만해집니다.


    내 상황을 조금 더 알려주기

    답이 두루뭉술하다면 한 번 더 물어봅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공단 안내문이라면,

    나는 60세이고 직장가입자야.
    이 안내문에서 나와 관련 있는 부분만 다시 설명해줘.

    이렇게 내 상황을 조금 알려주면 됩니다.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나와 관련 있는 부분부터 보면 됩니다.


    바로 해보기

    집에 있는 안내문 하나를 꺼내보세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AI에게 올리고 이렇게 물어봅니다.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줘.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만 따로 알려줘.

    처음부터 질문을 잘 만들려고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답을 보고 궁금한 게 생기면 다시 물어보면 됩니다.

    다만 신청기한이나 자격, 금액처럼 중요한 내용은 원문이나 해당 기관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이의 커피 한잔

    안내문이 어려운 건지,
    내가 어려운 건지 고민했는데…

    요즘은 일단 사진부터 찍습니다. 😅


    다음 글에서는 관공서에 문의하기 전에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AI와 먼저 정리해보겠습니다.